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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데이] 김태형 감독 "꼭 우승 트로피 찾아오겠다"

작성일: 2018.11.03 14:14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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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삼성동, 김민경 기자] "꼭 우승 트로피를 찾아오겠다."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되찾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 감독은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 데이에 참석해 감독 부임 이후 3번째 우승을 향한 의지를 보였다. 2015년과 2016년은 우승, 지난해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 감독은 "1위 확정하고 긴 기간 동안 거의 한 달 정도 준비 착실하게 잘했다. 지난해 아쉬웠지만, 올해는 꼭 우승 트로피를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두산은 '역대급' 정규 시즌을 보내며 1위로 4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2016년에 세운 KBO 리그 역대 한 시즌 최다 93승과 어깨를 나란히 했고, 2016년과 마찬가지로 10승부터 90승까지 10승 단위를 선점하며 리그를 장악했다. 2위 SK 와이번스와 승차는 14.5경기였다.

한국시리즈 상대는 SK로 결정됐다. SK는 넥센 히어로즈와 플레이오프에서 3승 2패를 거두고 한국시리즈행 티켓을 따냈다. 1차전 10-8, 2차전 5-1 승리를 거둔 뒤 3차전 2-3, 4차전 2-4로 연거푸 내줬으나 2일 열린 5차전에서 연장 10회 11-10으로 이기며 시리즈를 끝냈다.

두 팀 역대 3번째 한국시리즈 맞대결이다. 앞선 2차례 맞대결은 모두 SK가 웃었다. 2007년은 2패뒤 4연승, 2008년은 1패뒤 4연승을 질주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올 시즌 두 팀의 상대 전적은 8승 8패로 팽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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