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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엔트리 확정' 두산 백민기 승선, SK PO 그대로

작성일: 2018.11.03 15:17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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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백민기(왼쪽)와 SK 와이번스 이재원 ⓒ 두산 베어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삼성동,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가 3일 2018 신한은행 MYCAR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엔트리 30인을 각각 발표했다.

두산은 예상 대로 30명 발표했다. 투수는 윤수호과 강동연이 남은 한 자리를 두고 다퉜는데, 일본 미야자키 교육리그에서 김강률이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두 선수 모두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내야수는 황경태와 이병휘가 백업 경쟁에서 살아남았고, 외야는 시즌 막판 맹활약을 펼친 백민기가 승선했다. 

백민기는 올 시즌 FA로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민병헌의 보상 선수로 두산에 왔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우타자인 백민기의 타격 재능을 높이 샀다. 시즌 초반은 외야수 경쟁에서 밀려 2군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길었지만, 지난달 11일 SK 와이번스전에서 데뷔 홈런을 터트린 이후 일본 미야자키 교육리그까지 좋은 타격감을 이어 가며 한국시리즈 엔트리 승선의 꿈을 이뤘다.

SK는 플레이오프 엔트리 30명을 그대로 유지했다. 주전 포수 이재원이 발뒤꿈치 부상으로 컨디션이 온전하진 않지만, 한국시리즈까지 함께하기로 했다. 트레이 힐만 SK 감독은 경기 기용 여부와 관련해 "이재원이 발뒤꿈치 뼈에 멍이 들어서 조금 더 상태를 봐야 한다. 경기에 나가고 싶다는 의지가 강한데, 부상 재발을 막기 위해서라도 조심스럽게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 두산 베어스 KS 엔트리 30인

투수: 조쉬 린드블럼, 세스 후랭코프, 이용찬, 유희 관, 이영하, 장원준, 함덕주, 박치국, 김승회, 이현 승, 윤수호, 박신지, 강동연(13명)  

포수: 양의지, 박세혁, 장승현(3명)

내야수: 오재일, 오재원, 김재호, 허경민, 류지혁,  최주환, 이병휘, 황경태(8명)

외야수: 김재환, 박건우, 정수빈, 정진호, 조수행,  백민기(6명)  

◆ SK 와이번스 KS 엔트리 30인

투수: 김택형, 신재웅, 산체스, 정영일, 서진용, 켈리, 김광현, 박정배, 문승원, 박종훈, 김태훈, 이승진, 윤희상 (13명)

포수: 이재원 이성우 허도환(3명)

내야수: 나주환, 최항, 김성현, 박승욱, 최정, 로맥, 강승호, 박정권(8명)

외야수: 김강민, 김재현, 정진기, 정의윤, 김동엽, 한동민(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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