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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히어로즈, 이름·팀 컬러 모두 잘 맞아 선택"

작성일: 2018.11.06 10:00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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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척스카이돔 전경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키움증권이 히어로즈와 메인 스폰서십 계약을 맺으며 스포츠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발을 디뎠다.

서울히어로즈프로야구단(이하 히어로즈)은 6일 키움증권과 메인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간 히어로즈의 메인스폰서로서 네이밍 라이츠를 행사 할 수 있게 됐으며, 메인스폰서십 금액은 연간 100억원 규모다. 히어로즈와 키움증권은 2019년 1월 중 메인스폰서십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키움증권 커뮤니케이션팀 관계자는 6일 '스포티비뉴스'에 "우리가 금융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야구장 펜스 광고를 했다. 야구계 광고에서는 성공했다는 판단 하에 비지니스 마케팅 효과가 클 것이라고 기대하고 메인 스폰서십 계약을 택했다. 한국 프로 스포츠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야구인 만큼 마케팅 효과가 높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게약 배경을 밝혔다.

위 관계자는 이어 히어로즈 구단을 택한 배경에 대해 "히어로즈 네이밍이 우리 회사와 맞다. 온라인 주식거래 플랫폼 이름이 '영웅문'이다. 그런 이미지가 맞아 떨어졌다.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히어로즈가 선수를 육성하는 것을 잘 하지 않나. '키움'이라는 이름과도 맞다는 판단을 했다"고 전했다.

히어로즈는 2008년 창단한 뒤 우리담배와 메인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가 2009년에는 히어로즈라는 이름으로 리그에 참가했다. 2010년부터 넥센타이어의 이름을 달고 올해 말까지 넥센 히어로즈라는 이름으로 뛰고 있다. 새 팀명은 내년 1월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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