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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신영철 감독 "노재욱, 조금씩 맞춰 가고 있어"

작성일: 2018.11.17 13:27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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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울, 곽혜미 기자] 2018-2019 도드람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의 경기가 4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이 작전 지시를 내리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충체, 김민경 기자] "조금씩 맞춰 가고 있다."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이 17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18~2019시즌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 2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세터 노재욱을 이야기했다. 노재욱은 지난 10일 헤프트 최홍석과 트레이드로 한국전력에서 우리카드로 팀을 옮겼다. 

노재욱은 지난 시즌까지 현대캐피탈의 주전 세터로 활약한 선수지만, 새로운 팀에서 새로운 공격수들과 손발을 맞춰 갈 시간이 필요하다. 

신 감독은 완벽하게 호흡이 맞으려면 2개월 정도 걸리지 않을까 예상했다. 신 감독은 "(노)재욱이는 허리가 아프기도 아픈데, 콘트롤 훈련을 더 해야 한다. 또 레프트와 라이트 토스를 할 때 흔들리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주전 세터 유광우에게 노재욱은 좋은 자극을 주는 존재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최근 유광우가 훈련할 때 조금 더 높은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귀띔했다. 

신 감독은 16일 유광우와 노재욱을 따로 불러 커피 타임을 했다. 신 감독은 "(유)광우 한테는 재욱이가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니까 잘해줘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재욱이는 다음 시즌 FA 자격을 얻을 수 있는데, FA가 되려면 잘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농담도 하면서 같이 열심히 해보자고 했다. 재욱이까지 올라오면 팀에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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