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 매체 "강정호, 프리스 이상 활약 불가능하지 않다"
작성일: 2018.11.29 07: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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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소식을 다루는 미국 매체 피츠버그 프로스펙트가 28일(한국 시간) 2019년 피츠버그에 필요한 가치를 이야기하며 강정호를 언급했다.
해당 매체는 강정호와 피츠버그 계약을 부정적으로 본 매체다. 피츠버그는 강정호 550만 달러 옵션을 실행하지 않았고, 강정호는 FA(자유 계약 선수)로 풀렸다. 그러나 이내 구단과 강정호는 총액 550만 달러(연봉 300만 달러, 옵션 25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매체는 당시 "2년 동안 보여준 것이 없고 나이가 전성기에서 내려오고 있다"고 평가하며 강정호와 계약 연장을 부정적으로 언급했다.
그러나 이미 계약이 된 상황에서 매체는 "이전의 성공을 거둔 선수와 매우 낮은 연봉 계약을 맺으면서 피츠버그는 2019년 선수층을 두껍게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짚었다.
프로스펙트는 "강정호가 2015년과 2016년 생산에 미치지 못할지라도 그는 여전히 피츠버그에 가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다. 데이비드 프리스의 WAR 2 이상의 활약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200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프리스는 2016년부터 올 시즌 중반까지 피츠버그에서 뛰다가 LA 다저스로 갔다. 메이저리그 통계 사이트 베이스볼레퍼런스에 따르면 2016년 프리스는 WAR 1.9, 2017년 2.0 올해 피츠버그에서만 1.5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2015년 4.0, 2016년 2.5를 기록하며 정상적으로 나설 때는 늘 프리스보다 좋은 기록을 남겼다.
매체는 "콜린 모란이 플래툰으로 분투하고 케브라이언 헤이스가 아직 메이저리그에 나설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강정호는 프리스 유형의 괜찮은 면을 업그레이드 시킨다고 볼 수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그러나 강정호가 운동을 하지 않고 모란의 생산을 이길 수 없다면 300만 달러의 손실만 있다"며 최악의 경우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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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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