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공격수 기근' 에스파뇰, 비야레알 FW 모레노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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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공격수들의 이탈로 골머리를 앓던 에스파뇰이 한숨을 돌렸다.
에스파뇰은 14일(이하 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비야레알 공격수 제라드 모레노(24,스페인)와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에스파뇰은 "비야레알로부터 130만 유로(약 17억 원)에 모레노를 영입했고, 앞으로 선수의 타 구단 이적 때 해당 이적료의 절반을 비야레알에 준다"고 덧붙였다.
모레노는 2010-11년 시즌 비야레알 C(당시 4부리 그)팀에서 리그 39경기 34골을 기록하면서 주목 받았다. 2012년 비야레알 성인팀에 입성한 모레노는 2013-14년 시즌 2부 리그 마요르카로 임대돼 리그 31경기 11골을 기록했다.
모레노는 지난 시즌 리그 26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했다. 루치아노 비에토(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다음으로 비야레알 공격진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다. 에스파뇰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난 세르히오 가르시아(알-라얀), 크리스티안 스투아니(미들스브로)의 대체 선수로 모레노를 점찍었다. 비야레알이 로베르토 솔다도(31,스페인)의 영입이 확정 단계에 들어서자 에스파뇰도 모레노를 순조롭게 데려올 수 있었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모레노는 14일 입단 기자회견에서 "어린 시절부터 고향팀 에스파뇰에 입단하는 것을 꿈꿨다, 다른 클럽의 입단 제안이 있었지만 에스파뇰을 선택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모레노 ⓒ 에스파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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