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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권과 무승부’ 맨유, 이대로 UCL 어렵다

작성일: 2018.12.02 07:15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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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쉬워하는 포그바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위기에 빠졌다. 강등권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시원한 승리도 거두지 못했고, 오히려 패배 위기에 몰리기도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일 새벽 230분 세인트 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 결과로 맨유는 승점 1점을 더해 리그 순위 7위를 유지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맨유는 실점을 내줬다. 전반 12분 페널티박스 앞에서 상대의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암스트롱의 강력한 슈팅에 골망이 출렁였다. 마티치의 맨마킹이 아쉬웠다. 끝이 아니었다. 전반 20분에는 소아레스에게 프리킥 실점을 내줬다.

이후 맨유는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전반 32분 래시포드의 패스를 루카쿠가 해결하며 만회골을 터뜨렸고, 전반 38분 래시포드의 낮은 크로스를 에레라가 재치 있는 슈팅으로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맨유는 더 이상 득점을 터뜨리지 못하고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사우샘프턴은 강등권에 있는 팀으로 리그 18위다. 최하위 풀럼과 단 1점 차이를 기록하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유일하게 1승을 거둔 팀이다.

맨유는 이런 팀을 상대로도 시원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오히려 패배 위기까지 몰렸었다. 이런 답답한 경기력으로는 다음 시즌 맨유의 챔피언스리그 진출도 장담할 수 없다. 맨유는 다른 팀보다 1경기를 더 치른 상황이지만 어느새 4위 첼시와는 6점 차이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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