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ITF 여자서키트 4회 연속 우승 도전
작성일: 2015.08.16 16:33
조영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15일 경북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단식 준결승전에서 이소라는 이세진(1천228위·강원도청)을 2-0(6-0,6-3)으로 누르고 결승에 안착했다.
이소라는 첫 세트부터 강력한 서브와 스트로크로 상대를 흔들고 착실한 점수 관리로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이겨 기선을 제압했다.
두 번째 세트 2-2에서 이소라는 더위에 지친 상대의 좌우 코트를 끈질기게 공략해 발을 무겁게 만들어 여유 있게 6-3으로 완승을 거뒀다.
경기 후 이소라는 "결승에 진출해 매우 기쁘고, 오늘 상대방보다 많이 뛰면서 상대의 좌우 코트로 길게 떨어지는 샷과 공격에서 다양한 변화를 꾀한 것이 적중했다"며 "우승할 수 있도록 내일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결승에 진출한 이소라는 16일 결승에서 강력한 서브와 반 박자 빠른 공격을 구사하는 니노미아 마코트(일본·337위)를 상대로 서키트대회 시즌 4연패에 도전한다.
니노미아 마코토는 수원시청의 최지희와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로 어렵게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이소라는 올해 NH농협은행 고양챌린저 단식 우승을 시작으로 광주 서키트 단식 우승과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여자 복식 금메달에 이어 홍콩 서키트 단·복식 2관왕을 차지하는 등 비약적인 성장을 계속하며 스타 부재의 한국 여자 테니스계에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야간 경기로 펼쳐진 남자 복식 결승에서는 문주해(안동시청)-최재원(경산시청)조가 김청의(안성시청)-설재민(국군체육부대) 조를 2-0(6-1,6-4)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고 한성희(KDB산업은행)는 니노미아 마코트(일본)와 한조를 이뤄 여자 복식 결승에 나섰으나 중국의 쉰팡잉-카오시치 조에게 0-2(6-7<2>,4-6)로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사진] 이소라 ⓒ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영준 기자 cy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
초비상! “안세영 결승에서 이기려면 달라져야 한다”…최대 숙적 천위페이 진땀 역전승에 중국도 따끔한 지적
2026-08-19
-
"이 악물면 치아에 무리 많이 가요" 대한체육회, 국가대표들에게 올바른 치아 관리법 전문가 통해 전수
2026-08-19
-
교육박람회에서 대박 터진 체육공단의 '한국형 올림픽가치교육', 뜨거운 상담 열기
2026-08-19
-
하남시조정협회 로잉프로, 울산시장배서 금2·은4 획득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