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KCC, 경희대 도전 뿌리치고 준결승 진출

작성일: 2015.08.18 15:46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잠실학생체, 신원철 기자] KCC가 경희대의 도전을 넘어 프로-아마 최강전 준결승에 진출했다. 

KCC 이지스는 1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 프로-아마 최강전 경희대학교와 경기에서 76-62로 이겼다. 3쿼터 중반까지 활발한 움직임으로 맞선 경희대와 물고 물리는 접전을 벌였으나 결국 노련함에서 앞섰다. 김지후가 3점슛 3개 포함 17득점으로 팀 내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올렸다. 정희재가 13득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KCC는 전태풍과 김태홍, 김지후, 정희재, 김효범으로 베스트5를 꾸렸다. 경희대는 최창진과 성건주, 최승욱, 맹상훈, 한희원이 먼저 코트를 밟았다. 첫 득점은 KCC였지만 앞서나간 쪽은 경희대였다. 경희대는 한희원이 3점슛 1개 포함 7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KCC는 1쿼터 약 1분 30여 초를 남기고 정희재의 득점으로 역전했다.

2쿼터 초반 KCC가 김태술과 전태풍을 모두 내보냈으나 기대했던 호흡은 나타나지 않았다. 두 선수가 함께 코트에 머문 시간은 약 3분 30초. 2쿼터 중반 김태술이 빠졌다. KCC는 2쿼터 한때 7점까지 앞서다 추격을 허용하기도.

KCC가 전반까지 35-33으로 앞섰지만 외국인선수가 뛰지 못하는 상황이라 확실한 전력 우위가 나타나지는 않았다. 3쿼터 중반에는 역전까지 당했다. 1,2쿼터 6분만 뛰었던 정의한이 살림꾼을 자처했다. 리바운드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등 3쿼터에만 8분 40초를 뛰면서 6득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KCC도 차츰 점수 차를 벌렸다.

경기 종료 시간이 다가올 수록 KCC의 리드가 커졌다. 김지후의 3점슛이 터지면서 흐름도 완전히 가져왔다. 한편 KCC는 경기 종료 약 6분 50초를 남기고 지난해 교통사고를 당해 선수생명 위기를 겪었던 김민구를 실전에 투입했다. 김민구는 경기를 끝까지 소화했다.


[사진] KCC 전태풍, 김민구 ⓒ 잠실학생체, 한희재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