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주전, 강정호 백업…MLB 뎁스차트 평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메이저리그 뎁스 차트(Depth Chart)는 30개 구단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있는 선수들을 포지션 별로 정리했다
뎁스 차트는 주전과 백업이 나누어져 선수단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선발 로테이션 순서도 나열돼 있을뿐더러 선수 이동을 즉각 반영할 만큼 신뢰도가 꽤 높다.
9일(이하 한국 시간) 현재 각 팀별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뎁스 차트에 올라가 있는 한국인 선수는 추신수(텍사스), 류현진(LA다저스), 오승환(콜로라도), 최지만(탬파베이), 그리고 이번 겨울 피츠버그와 1년 계약을 맺은 강정호까지 모두 5명이다.
뎁스 차트에 추신수는 텍사스 지명타자 주전이자 세 번째 우익수, 류현진은 클레이튼 커쇼, 워커 뷸러에 이어 다저스 3선발로 이름을 올렸다.
최지만이 소속된 탬파베이 뎁스 차트는 보다 흥미롭다. 최지만은 주전 지명타자로 올라갔다. 탬파베이는 지난 시즌 1루와 지명타자를 맡았던 CJ 크론과 제이크 바우어를 모두 내보내면서 최지만을 다음 시즌 지명타자 및 1루수로 낙점했다.
최지만은 주전 1루수로 올라가 있는 쿠바 출신 내야수 얀디 디아즈와 1루를 나눠 맡을 가능성이 크다.


강정호는 주전이 아닌 백업 선수로 뎁스 차트에 올라갔다. 지난 시즌 트레이드로 피츠버그에 합류한 콜린 모란에 이어 2번째 3루수다.
그러나 2015시즌과 2016시즌에 신뢰를 쌓은 만큼 주전 못지않게 많은 타석에 설 가능성이 크다. 닐 헌팅턴 피츠버그 단장은 "강정호는 모란과 플래툰으로 시즌을 맞이할 것"이라며 "강정호가 능력을 보여 준다면 주전이 될 수도 있다"고 지난해 11월 밝혔다.
그런데 메이저리그 진출 전, 그리고 진출 첫해인 2015년 맡았던 유격수 포지션엔 빠져 있다. 헌팅턴 단장은 "강정호는 유격수보다 3루수가 적합하다"고 못 박았다. 피츠버그는 시장에서 유격수를 찾지 못하면 케빈 뉴먼, 에릭 곤살레스, 파블로 레예스로 시즌을 꾸릴 계획이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김하성 분명 벤치에 있는데, 왜 나오질 못하니…애틀랜타, KIM 없이 메츠 제압→4-0 완승
2026-08-12
-
다저스 생각도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지나…재활 등판서 164km 괴력, 엉망진창 불펜에 구세주 뜬다
2026-08-12
-
감격의 배지환, SD전 9번 2루수 선발 출전한다!…밀워키 이적 후 첫 선발→실력 뽐낼까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1R 특급유망주 사고 쳤다! 선수도 중계진도 당황…日 1064억 유령포크 첫SV 기념구 관중석 투척
2026-08-12
-
'충격' ML 타격왕→국가대표 33세에 은퇴 선언…"지금도 감정이 북받친다" 심경 토로
2026-08-11
추천 콘텐츠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