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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배 vs 마이티 모, 10월 '로드FC 26'서 격돌

작성일: 2015.08.25 06:00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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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부산 중전차' 최무배(45·최무배짐)가 K-1 출신 파이터 마이티 모(44·미국)와 격돌한다.

로드FC는 "최무배와 마이티 모가 오는 10월 9일(금요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26'에서 헤비급 경기를 펼친다"고 25일 발표했다.

1970년 동갑인 두 파이터는 2007년 6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K-1 다이너마이트'에서 맞붙을 뻔했다.

최무배가 B형 간염 보균자로 캘리포니아 주체육위원회로부터 출전 라이선스를 발급 받지 못하면서 둘의 경기는 불발됐다.

마이티 모는 최무배를 대신해 긴급 출전한 루벤 빌라리얼에게 1라운드 1분 33초 펀치 TKO승을 거뒀다.

8년 4개월 만에 인연의 끈이 닿았다. 장소는 미국이 아닌 우리나라, K-1 사각 링이 아닌 로드FC 팔각 케이지다.

K-1 당시 최홍만, 김경석, 김민수를 강력한 훅으로 쓰러뜨리고 코리안 킬러로 명성을 떨쳤던 마이티 모는 이제 종합격투기 최근 3연패로 하락세가 뚜렷한 노장이 됐다.

반대로 최무배는 올해 로드FC에 진출한 뒤 루카스 타니, 가와구치 유스케를 펀치 TKO로 꺾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무배가 향상된 복싱 능력으로 K-1 파이터 마이티 모에게 타격 맞불을 놓을 수 있을지, 한국 파이터에 유독 강했던 마이티 모가 최무배까지 쓰러뜨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최무배의 종합격투기 전적은 12승 4패다.

마이티 모의 입식격투기 전적은 20승 20패로 2010년 12월부터 9연패에 빠져 있는 것이 눈에 띈다. 종합격투기 전적은 6승 5패다.

[사진] 최무배와 마이티 모 ⓒ로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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