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호 11월 UFC 韓대회 출전…상대는 '또' 샘 시실리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인연의 끈이 다시 이어졌다. 만날 사람은 언젠가 꼭 다시 만난다.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24·팀혼/사랑모아병원)가 오는 11월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UFC 한국대회(UFC FIGHT NIGHT 79)'에서 샘 시실리아(29·미국)와 격돌한다.
UFC는 이와 같은 내용을 1일 낮 12시 발표했다.
최두호는 통산 전적 12승 1패의 페더급 파이터다. 지난해 11월 옥타곤 데뷔전에서 후안 푸이그를 18초 만에 펀치로 쓰러뜨려 가능성을 증명했다. 날카로운 타격과 탄탄한 레슬링 방어 능력을 지닌 스트라이커로 12승 가운데 9승을 (T)KO로 따냈다. KO율 75%. 일본 딥(DEEP)에서 활약할 때부터 10연승을 달리고 있다.

샘 시실리아는 2012년 TUF 시즌15에서 UFC에 입성한 파이터다. UFC에서 9경기를 치러 5승 4패의 전적(통산 15승 5패)을 기록하고 있다. 크리스티아노 마르셀로·고도페레도 페페이·애런 필립스·아키라 코라사니·야오친 메자에게 승리했으나, 호니 제이슨·막시모 블란코·콜 밀러·키쿠노 카츠노리에게 패했다.
최두호와 시실리아의 인연은 1년 6개월 전부터 시작됐다. 최두호는 지난해 5월 UFC 173에서 시실리아를 상대로 UFC 데뷔전을 치를 계획이었다. 그러나 최두호의 어깨와 발목 인대 부상으로 두 파이터의 만남은 무산됐다.
1년 2개월 만에 다시 매치업이 잡혔다. 지난 7월 UFC FIGHT NGHT 71에서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다. 그런데 이번엔 훈련 도중 최두호의 갈비 연골이 골절되는 바람에 인연이 닿지 않았다.
이번이 세 번째 맞대결로 두 파이터는 한국에서 드디어 결판을 낸다. 한 방이 있는 타격가들의 승부로 기대를 모은다.
시실리아는 신기하게도 최두호 대신 투입된 애런 필립스와 야오친 메자에게 모두 만장일치 판정승을 따낸 바 있다.
■ UFC 한국대회 (UFC FIGHT NIGHT 79) 대진
[웰터급] 벤 헨더슨 vs 티아고 알베스
[헤비급] 미르코 크로캅 vs 앤서니 해밀턴
[웰터급] 김동현 vs 호르헤 마스비달
[웰터급] 추성훈 vs 알베르토 미나
[페더급] 최두호 vs 샘 시실리아
[사진] 한희재 기자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스파링 도중 쓰러졌다, 심각한 뇌 손상으로 혼수상태" 깨어나지 못한 女 복서→복싱계 응원과 기도 이어져
2026-08-06
-
"잠다가가 의식 잃은 채 발견" UFC 파이터 34세에 사망, 충격 비보
2026-08-04
-
'UFC가 설마 무너질까' 역대급 경쟁자 등장…"UFC와 싸워서 이길 것" 세계 2위 단체 통합하고 선전포고
2026-08-01
-
'충격' UFC 여성 챔피언→생활고로 음식 배달…"돈이 부족해" 전 챔피언 근황 공개, UFC 파이터 처우 문제 수면 위로
2026-07-31
-
"MMA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채택 기념" 로드FC 8월 대회, 몬스타엑스·피프티피프티 특별 공연
2026-07-29
-
'충격 사건' UFC 25전 베테랑 체포…"가정 폭력·불법 감금·테러성 협박 등 중범죄 혐의"
2026-07-29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