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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볼 시작' 커쇼, 인터뷰는 사양

작성일: 2019.02.26 08:00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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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레이튼 커쇼.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어깨 통증으로 걱정을 사고 있는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가 다시 캐치볼을 시작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26일(이하 한국 시간) '어깨 염증으로 빠져 있던 커쇼가 다시 캐치볼을 시작했다. 워커 뷸러와 5분 정도 공을 주고받았다. 커쇼는 캐치볼 뒤 언론과 접촉은 피했다'고 보도했다.

커쇼는 올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3년 9300만 달러 연장 계약을 맺었다. 다저스는 커쇼에게 9년 연속 개막전 선발을 맡기며 에이스 대우를 톡톡히 해줬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커쇼가 휴식을 취할 때도 개막전 선발 교체를 언급하지 않으며 믿음을 보였다.

지난해 구속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은 커쇼는 겨우내 문제점을 보완하며 시간을 보냈다. 스프링캠프를 시작하고 2차례 불펜 투구를 펼칠 때도 몸에 이상이 없었다. 포수 러셀 마틴은 지난 19일 라이브 배팅 때 커쇼의 공을 받은 뒤 "그가 돌아왔다"며 엄지를 들기도 했다. 

로버츠 감독은 커쇼가 갑작스럽게 어깨 통증을 호소하자 휴가를 주며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충분한 휴식을 취한 커쇼는 다시 캐치볼을 시작하며 몸 상태 점검에 나섰다. 미국 언론은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했으나 커쇼는 말을 아낀 채 훈련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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