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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아레나도, 8년 2억6000만 달러 계약… 3년 뒤 옵트아웃

작성일: 2019.02.27 02:2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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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대형 계약에 합의한 놀란 아레나도
[스포티비뉴스=투손(미 애리조나주), 김태우 기자] 콜로라도와 놀란 아레나도(28)가 연장계약에 합의했다.

미 언론들은 “콜로라도가 아레나도와 8년 총액 2억6000만 달러에 연장계약을 맺었다”고 27일(한국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2019년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는 아레나도는 최근 콜로라도와 연장계약 협상을 진행했으며, 이날 타결에 이르렀다.

이번 계약은 3년 뒤 옵트아웃 조항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전구단 트레이드 거부권이 있다.

아레나도는 올해 연봉조정에서 2600만 달러를 받아 연봉조정 역사상 최고액을 썼다. FA가 된 뒤의 몸값이 관심을 모았으나 대형 연장계약을 선택했다. 3년 뒤 다시 시장에 나갈 수 있다는 점도 나쁘지 않다.

아레나도는 리그 최고 3루수 중 하나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연속 내셔널리그 실버슬러거를 수상했다. 4년 연속 올스타에 최근 6년은 골드글러브까지 석권했다. 지난해에도 156경기에서 타율 2할9푼7리, 38홈런, 11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35라는 좋은 성적을 냈다. 콜로라도는 간판 타자를 잔류시키며 한숨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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