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레스 베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위기에 빠진 레알마드리드. 가레스 베일(29)은 또 다시 부상이다.

영국 언론 더 선8(한국 시간) “가레스 베일의 악몽은 계속 된다. 그는 발목 부상을 당했고 바야돌리드전을 포함해 일주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레알이 위기에 빠졌다. 엘 클라시코 2연전에서 참패했고, 아약스에 무너지며 2018-19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탈락했다. 3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레알이기에 더욱 초라한 기록이다.

산티아고 솔라리 감독의 경질도 유력해지고 있다. 지네딘 지단, 주제 무리뉴 감독 등 다양한 감독들이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감독 교체가 다가오고 있다.

팬들의 분노는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 가레스 베일을 향한 분노가 크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대체 선수로 영입했지만 잦은 부상으로 자신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베일은 또 다시 부상을 당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베일은 바야돌리드전에 출전하지 못할 전망이다. 발목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다가오는 홈경기 셀타비고전에는 가능하다.

베일은 레알 입단 후 지긋지긋하게 부상을 달고 있다. 토트넘홋스퍼,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등 다양한 이적설이 나오는 이유다. 중요한 순간 부상을 당한 베일, 팬들의 분노는 더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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