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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노트] 한화전 '2연속 등판' 이현호, 두산 2위 경쟁 이끌까

작성일: 2015.09.05 10:22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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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원세미, 강윤진 게임노트 에디터] 두산 베어스는 4일 NC 다이노스와 15차전에서 5-2로 이겼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유희관이 7회초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불펜 함덕주와 이현승은 위기 상황을 잘 막아 내며 각자의 임무를 완벽하게 해냈다. 

타선에서는 4명의 선수가 멀티히트를 뽑아 내며 점수를 만들었다. 허경민은 5타수 4안타로 맹활약했고 양의지는 3타점을 만들었다. 오재일은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두산은 한화 이글스와 주말 2연전 첫 선발로 이현호를 내세운다. 이현호는 지난달 30일 한화전에 선발 등판해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현호는 4⅔이닝 동안 95개의 공을 던지면서 6피안타 1피홈런 3실점(2자책점) 했다. 1, 2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이현호는 3회 2사 후 권용관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고 후속 타자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최진행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추가 실점했다. 이후 5회 1사 3루에서 번트 안타를 맞으며 3번째 실점을 했고 다시 볼넷을 내준 이현호는 결국 많은 투구수를 감당하지 못한 채 5이닝을 채우지 못하며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현호는 2연속 한화전에 선발 등판한다. 지난 한화전에서는 역전을 허용한 뒤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이현호는 이번 시즌 한화를 상대로 5경기에 등판해 4.32의 다소 높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9개의 상대 구단 가운데 한화에 두 번째로 높은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한화는 두산을 상대로 송창식을 선발로 내세운다. 직전 등판이었던 지난 3일 넥센 전에 송창식은 권혁에 이어서 10회에 등판했다. 권혁의 승계 주자가 남아 있는 상황이었다. 권혁의 승계 주자 모두에게 홈을 허용했다. 홈런까지 맞으면서 5실점을 했다. 송창식에 이어 등판한 이동걸도 1실점을 하면서 넥센에 완전히 경기를 내줬다.

한화는 이제 벼랑 끝에 서 있다. 앞서고 있을 때 마음 놓고 맡길 불펜도 없는 상황에 송창식이 선봉장에 선다. 5일 경기를 꼭 이겨야 5위를 지킬 수  있다. 송창식이 얼마나 길게, 최소 실점으로 막아 주느냐에 따라 경기의 승패가 달려 있다. 송창식의 두산 상대 투구 기록을 살펴보면 좋지는 않다. 

[사진1] 이현호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사진2] 송창식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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