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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샤라포바' 부샤르, 호주오픈 16강행

작성일: 2015.01.23 13:47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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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지니 부샤르 ⓒ Gettyimages
[SPOTV NEWS=조영준 기자] '떠오르는 신성' 유지니 부샤르(20, 캐나다, 세계랭킹 2위)가 호주오픈 16강에 진출했다.

부샤르는 23일 호주 멜버른 파크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2014 호주오픈 여자단식 16강전에서 캐롤라인 가르시아(21, 프랑스, 세계랭킹 36위)를 2-0(7-5 6-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부샤르는 카리나 외프트(20, 독일, 세계랭킹 104위)를 2-0(6-4 6-4)로 제친 이리나 카멜리아 베구(24, 루마니아, 세계랭킹 42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만약 부샤르가 8강에 진출할 경우 마리아 샤라포바(28, 러시아, 세계랭킹 2위)와의 맞대결이 펼쳐질 수 있다.

지난해 혜성처럼 등장한 부샤르는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에서 모두 4강에 진출했다. 또한 윔블던에서는 결승에 진출했지만 페트라 크비토바(25, 체코, 세계랭킹 4위)에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뛰어난 실력은 물론 빼어난 외모를 지닌 그는 '제2의 샤라포바'로 불리고 있다. 2013년부터 프로 선수로 활약한 부샤르는 지난해 4대 그랜드슬램 대회에 출전해 19승4패 승률 77%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1세트에서 부샤르는 5-5로 접전을 펼쳤지만 내리 2게임을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에서는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를 펼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에카테리나 마카로바(27, 러시아, 세계랭킹 11위)도 카롤리나 필리스코바(23, 체코, 세계랭킹 20위)를 2-0(6-4 6-4)로 제압하고 16강에 선착했다.

아시아 선수로는 중국의 펭 슈아이(29, 중국, 세계랭킹 22위)가 야로슬라바 셰도바(28, 카자흐스탄, 세계랭킹 66위)를 2-0(7-6<7> 6-3)으로 돌려세우고 16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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