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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이닝 1안타’ 텍사스, 시애틀에 영패...추신수는 1출루

작성일: 2015.09.10 13:36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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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홈런 4방으로 뜨거웠던 타격감이 하루 만에 차갑게 식었다. 텍사스 레인저스가 1안타 빈공에 시달리면서 영패했다.

텍사스는 1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있는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서 0-6으로 졌다. 2번 타자 우익수로 나선 추신수도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1회 드류 스텁스와 추신수가 연속 삼진으로 물러난 뒤, 3번 타자 프린스 필더가 중전 안타를 쳤다. 이 안타가 이날 경기 텍사스의 마지막 안타였다. 텍사스 타선은 비달 누노의 ‘인생투’ 희생양이 됐다. 누노는 7회까지 삼진 10개를 곁들여 텍사스 타선을 봉쇄하면서 올 시즌 첫 승리(2패)를 따냈다.

시애틀 타선은 활발한 공격으로 누노를 도왔다. 1회 1점을 뽑아 낸 데 이어 3회 마크 트럼보의 2점 홈런으로 3-0을 만들었고, 5회 카일 시거의 2점 홈런으로 5-0으로 달아났다. 그리고 7회 1점을 더하면서 승리를 굳혔다.

텍사스 타선과 함께 추신수도 침묵한 경기였다. 추신수는 3회 몸에 맞는 공으로 1루를 밟으면서 8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 갔으나, 안타 생산에는 실패했다. 1회 삼진, 5회 뜬공, 8회 삼진으로 3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0.253로 낮아졌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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