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 3호 홈런을 터뜨린 롯데 전준우 ⓒ롯데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롯데 전준우가 0의 행진을 끝내는 홈런을 터뜨렸다.

전준우는 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 경기에 선발 3번 좌익수로 출전, 0-0으로 맞선 4회 선두타자로 나서 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3호 홈런.

박종훈의 125㎞ 투심패스트볼이 한가운데 몰린 것을 놓치지 않고 받아쳤다. 롯데는 전준우의 홈런에 힘입어 선취점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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