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빈 파이기(왼쪽)-트린 트랜. ⓒ게티이미지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내한에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와 트린 트랜 프로듀서가 합류한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인 케빈 파이기 대표는 지난 2013년 '토르: 다크 월드'(2013) 이후 두 번째 내한이다. 이와 함께 '어벤져스' 시리즈 제작 참여 및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와 '어벤져스: 엔드게임' 프로듀싱을 맡은 트린 트랜(Trinh Tran) 프로듀서가 첫 번째로 국내를 방문한다. 그  마블 스튜디오에서도 독보적인 여성 커리어를 쌓은 유능한 프로듀서다.

최강의 제작진 내한까지 확정한 '어벤져스: 엔드게임' 내한 주역들은 각각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와 아시아 팬이벤트에 참석할 예정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오는 14일과 15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 트린 트랜 프로듀서,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가 내한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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