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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타' 추신수, 2G 만에 방망이 가동…TEX 영패(종합)

작성일: 2015.09.11 07:0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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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후반기 출루왕' 추신수가 2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추신수는 1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253를 유지했다. 텍사스 선발투수 데릭 홀랜드는 7이닝 9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텍사스는 시애틀 선발투수 펠릭스 에르난데스를 공략하지 못하며 0-5로 졌다.

1회 2루수 땅볼, 3회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팀이 0-2로 뒤지고 있는 6회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시애틀 선발투수 에르난데스를 상대로 4구째 높은 공을 받아쳐 우전 안타로 연결했다. 그러나 후속 타자 프린스 필더의 3루수 땅볼 때 2루에서 포스 아웃당하며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3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1회 선발투수 홀랜드가 넬슨 크루즈에게 중전 안타, 로빈슨 카노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허용하며 2사 2, 3루의 실점 위기를 맞았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마크 트럼보에게 2타점 2루타를 맞으며 실점했다. 1회 2실점한 홀랜드는 이후 6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홀랜드는 7회 흔들리며 실점했다. 선두 타자 헤수스 수크레의 2루타와 션 오말리의 희생번트로 1사 3루 위기를 맞은 홀랜드는 케텔 마르테에게 1타점 중전 안타를 맞았다. 이후 크루즈에게 우월 투런포를 허용했다. 크루즈의 시즌 40호 홈런. 이 홈런으로 경기 후반 점수는 5점 차로 크게 벌어졌고 격차를 좁히지 못한 채 경기를 마무리했다.

텍사스는 시애틀 선발 에르난데스와 9회부터 등판한 톰 빌헬름센의 호투에 막혀 4안타만을 기록했다. 에르난데스는 8이닝 3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17승(8패)을 기록하며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댈러스 카이클과 아메리칸리그 다승 부문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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