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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⅔이닝 8실점' 우드, LAD 2연패 빠져

작성일: 2015.09.12 14:06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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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LA 다저스가 선발투수 알렉스 우드가 무너지며 크게 졌다.

우드는 1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경기에서 1⅔이닝 8피안타(2피홈런) 8실점(6자책점)으로 선발투수 몫을 하지 못하며 시즌 10패(10승)째를 기록했다. 다저스는 애리조나에 4-12로 졌다.

1회부터 우드는 흔들렸다. A.J. 폴락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고 폴 골드슈미트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1사 1, 2루 위기를 맞은 우드는 웰링턴 카스티요에게 중월 3점 홈런을 맞으며 실점했다. 위기는 계속됐다. 필 고셀린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고 크리스 오윙스에게 우중간 3루타를 맞으며 1회에만 4실점 했다.

우드는 2회를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엔더 인시아테에게 내야안타를 맞은 우드는 골드슈미트에게 좌월 2점 홈런을 맞았다. 이어 2루수 실책으로 고셀린이 출루했고 오윙스으의 중전 안타로 2사 1, 3루 위기를 맞은 우드는 마운드를 페드로 바에즈에게 넘겼다. 

그러나 바에즈도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야스마니 토마스에게 2타점 2루타를 허용했고 닉 아메드에게 좌월 2점 홈런을 맞으며 0-10으로 점수 차가 크게 벌어졌다.

다저스는 4회에도 점수를 내줬다. 3루수 저스틴 터너가 실책으로 오윙스의 출루를 허용했다. 4회부터 등판한 짐 존슨이 토마스에게 중전 안타를 맞으며 1사 1, 3루 위기를 맞았고 아메드에게 2루타를 맞으며 1실점 했다. 6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이안 토마스는 아메드에게 2루타를 내줬고 피터 오브라이언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또다시 1실점 했다.

9회 다저스는 저스틴 루지아노의 그랜드슬램으로 추격을 시도했으나 경기를 뒤집기에는 점수 차가 너무 컸다.

[사진] 알렉스 우드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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