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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뷸러 첫 승' 다저스, 콜로라도 꺾고 4연승…오승환 1이닝 무실점

작성일: 2019.04.07 12:31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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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 선발투수 워커 뷸러가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LA 다저스가 4연승 행진을 벌였다.

다저스는 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서 7-2로 이겼다.

선발 등판한 워커 뷸러는 5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타선에서는 저스틴 터너가 3안타, 코디 벨린저가 2안타 1타점, 폴락이 1안타 2타점, 알렉스 베르두고가 1홈런을 포함해 2안타 2타점 활약을 펼쳤다.

3회까지 0-0. 팽팽한 투수전이 벌어졌는데 4회초 다저스가 먼저 균형을 깼다. 1사 이후 저스틴 터너가 몸에 맞는 볼로 나갔고 코디 벨린저가 우익선상 2루타를 때려 1사 2, 3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A.J. 폴락이 중전 적시타를 쳤고 맥스 먼시의 희생플라이로 다저스는 2-0으로 리드했다.

4회 말 2사 이후 뷸러가 데이비드 달에게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얻어맞았다. 그러나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고, 타선에서 추가 점수를 뽑으면서 뷸러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6회초 1사 이후 터너가 좌전 안타를 쳤고 벨린저가 좌익수 쪽 적시 3루타를 때렸다. 이어 폴락이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태 다저스는 4-1로 달아났다.

7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선 알렉스 베르두고가 상대 선발 조나단 그레이의 6구째를 공략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4점 차 리드를 잡은 다저스. 8회 말 달에게 적시타를 맞았지만 9회초 베르두고의 적시 3루타, 오스틴 반스의 희생플라이로 7-2로 달아났다. 9회는 마무리 투수 켄리 잰슨이 실점 없이 팀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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