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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거 4안타 4타점…다저스, 애리조나 9-5 제압

작성일: 2015.09.13 13:45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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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LA 다저스가 애리조나를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다저스는 13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애리조나와 원정 경기서 9-5로 이겼다. 시즌 81승 60패를 기록한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다저스는 74승 68패의 샌프란시스코를 7게임 반 차로 제쳤다. 서부지구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는 다저스는 승률 0.574를 기록했다.

1회초 다저스 선두 타자 칼 크로포드는 애리조나 선발 루비 데 라로사를 상대로 우월 솔로포를 쳤다. 이어 체이스 어틀리의 좌전 안타와 안드레 이디어의 우전 안타가 터지며 기회를 이어 갔다. '루키' 코리 시거의 내야안타로 다저스는 2-0으로 앞서 갔다.

3회 다저스는 선두 타자 아드리안 곤잘레스의 우중월 솔로 홈런이 터졌다. 여기에 이디어의 좌중간 2루타와 시거의 적시타를 묶어 5-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다저스 타선은 계속 득점을 뽑아 냈다. 작 피더슨의 우월 투런포가 터지며 스코어는 7-0으로 더 벌어졌다.

애리조나는 4회 3점을 뽑으며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다저스는 5회 1점, 9회 1점을 추가하며 승세를 굳혔다. 시거는 4타수 4안타 1볼넷 3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다저스 선발 마이클 볼싱어는 3.2이닝 7피안타 1탈삼진 4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등판한 J.P 하웰이 승리투수가 됐고 데 로사는 2이닝 동안 9피안타 6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사진] 코리 시거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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