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 김소연, 최명길에게 폭탄 던졌다… '숨겨둔 딸' 밝혀지나[종합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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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는 달라진 세 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선자(김해숙)를 찾아온 하미옥(박정수)의 가족은 그동안 사돈으로서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선자는 감동해 눈물까지 흘리며 서운했던 마음을 풀었다.
김우진(기태영)은 취했던 강미혜(김하경)에게 "이런 정신으로 어떻게 글을 쓰겠다는 거냐"고 다그쳤다. 미혜는 "다시는 나타나지 않겠다"고 사과했고, 급히 출판사를 나서려 했다. 그러나 우진은 돌아서는 미혜를 붙잡고 "계약하자"고 말했다. 미혜는 출판사를 나서자마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조카 정다빈(주예림)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온 강미리(김소연)는 결혼 문제로 선자와 실랑이를 벌였다. 선자는 "결혼 안 한다. 아이 잘 키울 자신 없다"고 말하는 미리의 모습에 할말을 잃었고, 이들 사이에 흐른 정적은 강미선(유선)과 미혜의 등장으로 깨졌다.
집 청소를 하던 미리는 우연히 한태주(홍종현)의 사원증을 발견했다. 미리는 태주를 찾아가 "왜 한태주씨 사원증이 내 침실에 있냐"고 차갑게 물었다. 태주는 밥을 먹자고 제안했고, 당시 상황을 자세히 이야기했다. 미리는 창피해하며 고마움을 전했고, 미리와 태주는 그동안 쌓인 오해와 앙금을 풀며 한결 가까워졌다.
태주의 오해는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미리와 다빈의 모습을 본 것이다. 미리는 마시던 커피를 뿜으며 당황했다. 태주는 절대 누설하지 않겠다고 미리를 유부녀로 오해한 사실을 말했다. 미리는 "타이밍 못 맞추고 엉뚱한 소리하냐"며 어이없어 했고, 또다른 오해를 풀었다.
회사에서도 태주는 달라질 사이를 기대했다. 태주는 미리에게 예전보다 친근하게 대했고, 미리 역시 엘리베이터를 기다려주며 변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사무실 내에서는 여전히 태주에게 냉랭하게 굴었다. 미리는 "조금만 기다려라. 다들 뭐라고 생각하겠냐"고 태주를 달랬다.
출판사와 계약 성사 후 미혜는 기쁜 마음으로 출근했지만, 작품 계약이 아니라 아르바이트 계약이란 걸 알게 되고 실망했다.
미리는 전인숙(최명길)의 식사제안을 받아들였다. 불편해하는 미리에게 인숙은 "친해지고 싶다"고 말했고 미리가 단호히 거절하는데도 여유만만이었다. 인숙이 미리에게 질문이 없냐고 묻자 미리는 그동안 참았던 질문을 던졌다. "따님이 하나 있는 걸로 안다. 지금 그 따님은 어떻게 지내고 있냐"는 미리의 질문에 인숙은 굳어 당황하며, 두 사람 사이의 밝혀질 비밀을 예상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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