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매체, “커쇼 없어도 류현진 최고… LAD 지구 최고 선발진”
작성일: 2019.04.09 05:50
김태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커쇼와 힐은 다저스 개막 선발 로테이션 구상에 포함되어 있었던 선수들이다. 5명 중 2명이 부상으로 개막을 함께하지 못했다. 다른 팀이었다면 비상이 걸릴 만한 상황이다. 그러나 다저스 선발진은 굳건하게 버티며 팀의 초반 질주에 한몫을 하고 있다. 첫 10경기에서 한 번의 패전도 없이 5승 평균자책점 3.23을 합작했다. 평균자책점은 내셔널리그 4위에 해당한다.
스포츠전문매체 ‘클러치 포인트’는 8일(한국시간) 각 지구별 최고 선발진을 선정하면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는 LA 다저스를 올렸다. ‘클러치 포인트’는 류현진의 활약을 높게 평가했다. 워커 뷸러는 애당초 커쇼와 원투펀치를 이룰 선수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커쇼의 공백을 메운 류현진의 분전 덕분에 다저스 선발진이 순항하고 있다는 평가다.
‘클러치 포인트’는 “커쇼를 지속해서 괴롭히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최고의 선발진을 자랑한다. 류현진과 뷸러가 로테이션의 최고 선수로 자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커쇼를 대신해 개막전 선발로 나선 류현진은 2경기에서 13이닝을 던지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08의 좋은 출발을 선보였다. 이닝당출루허용수(WHIP)는 0.77에 불과하다. 특히 잭 그레인키(애리조나), 매디슨 범가너(샌프란시스코)라는 상대 에이스와 맞대결에서 모두 이겼다. 2승 이상의 공헌도인 셈이다.
이어 ‘클러치 포인트’는 그래도 커쇼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로스 스트리플링은 경력에서 다소간 부침이 있었고, 마에다 겐타는 큰 압박이 있는 경기에서는 적합한 투수가 아니며, 훌리오 우리아스는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입지를 굳히기 위해 애쓰는 단계의 선수이기 때문이라는 게 이 매체의 설명이다. ‘클러치 포인트’는 “커쇼가 남은 시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면 훨씬 더 괜찮을 것”이라며 전력 상승 요소가 있다고 짚었다. 지구 최고 선발진으로 선정한 이유다.
한편 이 매체는 다저스 외의 지구에서는 클리블랜드(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보스턴(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휴스턴(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밀워키(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워싱턴(내셔널리그 동부지구)을 최고 선발진으로 손꼽았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우 기자 skullbo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ML 콜업→DFA→마이너 계약 반복, 드디어 보상받나? '엘동원' 포스트시즌 깜짝합류 가능성 "유력 후보 될 수 있어"
2026-09-27
-
오승환-김병현 차례로 넘었는데… 한국계 첫 MLB 구원왕, 이렇게 허무하게 날아간다고?
2026-09-27
-
롯데 선발 출신이 왜 이래? 선발만 맡으면 '덜덜'…감보아 또 난조→선발 ERA 5.79 치솟아
2026-09-27
-
직구 6개 던졌는데 4개가 161km 이상…불펜 사사키 더 무서워졌다, 로버츠 "작년보다 좋은 투수 됐어"
2026-09-26
-
이정후에게 맞고 글러브 패대기…체면구겼던 사이영 에이스, 제대로 설욕! 7이닝 10K 무실점 호투, 로버츠도 극찬
2026-09-26
-
삼성 떠나 행복하니? 5번 버려져도 묵묵히 호투…수아레즈 4이닝 무실점, 또 가치 증명했다
2026-09-26
추천 콘텐츠
-
"한국 육상 여신, 말 안 나올 정도로 예쁘다" 일본 팬들, 나고야 트랙에 등장한 김주하에 환호…외모→기록→소신 발언까지
2026-09-27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