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세리머니 보복' 벤치클리어링…푸이그 외 4명 퇴장
작성일: 2019.04.08 04:44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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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와 신시내티는 8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시리즈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있다.
문제 장면은 4회초에 나왔다. 피츠버그 선발투수 크리스 아처가 신시내티 1루수 데렉 디트리치의 등 뒤로 위협구를 던졌다. 곧바로 데이비드 벨 신시내티 감독이 그라운드로 뛰쳐 나왔고, 벤치클리어링이 시작됐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디트리치가 2회 아처를 상대로 투런포를 날린 뒤 홈플레이트에서 방망이를 떨어뜨리고 타구를 한동안 지켜보는 세리머니를 펼쳤다'고 두 팀이 그라운드에서 맞붙은 배경을 설명했다. 디트리치의 행동이 충분히 투수와 피츠버그를 자극할 만했다는 것.
위협구가 나오자마자 주심은 아처에게 경고를 줬다. 벨 감독이 뛰쳐나오면서 벤치클리어링이 시작됐고, 푸이그가 피츠버그 선수들을 밀치면서 잠시 상황이 격해졌다.
벤치클리어링으로 신시내티는 벨 감독과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 좌완 아미르 개릿, 피츠버그는 불펜 펠리페 바스케스와 키오네 켈라가 퇴장 조치됐다.
아처와 피츠버그 포수 프란시스코 서벨리는 계속해서 경기를 뛰었다. 아처는 소동 직후 디트리치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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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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