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G 연속 출루' 추신수…'2연승' TEX 선두 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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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15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한 차례 몸 맞는 공으로 출루하면서 13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 갔다. 그러나 3타수 무안타에 그치면서 시즌 타율은 종전 0.259에서 0.257로 약간 떨어졌다.
연속 출루 기록을 '13'으로 늘렸다. 1회 1사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1-1로 맞선 3회 1사 1루에서 몸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시즌 14번째 사구로 이 부문 AL 공동 2위다. 추신수는 이어진 애드리안 벨트레 타석 때 휴스턴 선발투수 스캇 카즈미어가 2루 견제 실책을 저지른 틈을 타 2루를 밟았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세 번째 타석에서는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1-2로 끌려가던 5회 2사에서 델리노 드실즈가 좌전 안타로 출루한 상황. 추신수는 카즈미어의 2구째 투심 패스트볼을 공략했으나 3루수 쪽 뜬공이 됐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원포인트 릴리프로 나선 좌완 올리버 페레스의 3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한편 텍사스는 3-3으로 맞선 8회 1사 1루에서 프린스 필더가 역전 투런포를 날리면서 휴스턴에 5-3 역전승을 거뒀다. 선발투수 콜 해멀스는 야수들의 실책성 플레이가 쏟아진 가운데 114구를 던지며 7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3실점 역투를 펼치고 승패 없이 물러났다. 2연승을 달린 텍사스는 시즌 성적 76승 67패로 지구 선두 휴스턴과 승차를 0.5경기로 좁혔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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