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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14G 연속 출루…텍사스, AL 서부지구 1위 올라

작성일: 2015.09.16 13:04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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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14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 갔다. 또한 텍사스는 지구 라이벌 휴스턴을 극적으로 제압하고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로 뛰어올랐다.

추신수는 1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4타수 1안타 볼넷 1개 삼진 1개 득점 1개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7를 유지했다.

1회 무사 2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휴스턴 선발 콜린 맥휴를 상대로 볼넷을 골랐다. 이후 추신수는 후속 타자 프린스 필더의 안타로 3루까지 진루했고 아드리안 벨트레의 안타로 홈을 밟았다. 

2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한 추신수는 맥휴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때렸다. 전날 휴스턴전에서 안타를 때리지 못한 추신수는 2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했다.

4회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맥휴의 7구째 커브에 루킹 삼진을 당했다. 6회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8회 2사 2루의 기회에서도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텍사스는 5-5 동점이던 9회말 미치 모어랜드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6-5로 승리했다. 이로써 텍사스는 77승 67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였던 휴스턴(77승 68패)을 끌어내리고 1위에 올랐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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