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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3루수' 강정호, '상대 타율 1할대' 아리에타 넘을까

작성일: 2015.09.17 04:55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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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킹캉'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2경기 만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7경기에서 그친 연속 안타 행진을 다시 이어 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 올 시즌 최고의 선발 투수로 꼽히는 제이크 아리에타와 천적 관계도 정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강정호는 1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리는 2015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전날(16일) 지난 2009년 넥센 시절 이후 6년 만에 더블헤더 경기를 소화했던 강정호는 제 1경기에서 선발로 그라운드를 밟았으나 제 2경기에서는 대타로 출전해 합계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17일 컵스전에서 그레고리 폴랑코(우익수)-스탈링 마르테(좌익수)- 앤드류 맥커친(중견수)-아라미스 라미레즈(1루수)-강정호(3루수)-닐 워커(2루수)-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조디 머서(유격수)-A.J 버넷(투수)으로 타순을 짰다.

한편, 컵스는 17일 경기 선발 투수로 '올 시즌 강력한 NL 사이영상 후보' 아리에타를 예고했다. 지난 2010년 빅리그에 데뷔한 아리에타는 생애 첫 20승을 노린다. 올해 29경기에 모두 선발 등판해 199이닝을 소화하며 19승 6패 평균자책점 1.99 204탈삼진을 거두고 있다. 강정호는 아리에타를 상대로 9타수 1안타로 약했다. 삼진 2개를 빼앗겼을 뿐 아니라 병살타도 1개 기록한 바 있다.

[사진] 강정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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