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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안타' 추신수, 타율 0.271…텍사스는 6연승 실패(종합)

작성일: 2015.09.19 12:27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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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의 가을 질주는 계속 이어졌다. 추신수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서 3안타를 몰아 쳤다. 이달 들어 3안타 이상을 때린 경기는 6번째다.

추신수는 1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3안타 1삼진을 기록한 추신수는 타율을 0.267에서 0.271로 끌어올렸다. 시즌 내내 2할대 초반에 그쳤던 추신수의 타율은 어느덧 2할7푼 고지를 넘어섰다.

1회 1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시애틀 선발 제임스 팩스턴의 초구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후속 타자 아드리안 벨트레의 우전 안타에 이어 프린스 필더의 타석 때 팩스턴의 폭투로 3루까지 진루했다. 그러나 프린스 필더의 적시타 불발로 홈을 밟지 못했다.

추신수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기록하며 3경기 연속 멀티히트 행진을 이어 갔다. 팀이 0-3으로 뒤진 5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나선 추신수는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벨트레의 볼넷과 필더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3루까지 진루했다. 그러나 마이크 나폴리가 병살타에 그치며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7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네 번째 타석을 맞이한 추신수는 교체된 좌완 투수 로에니스 엘리어스를 상대해 루킹 삼진으로 물러나며 더 이상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2회 3점을 내준 텍사스는 1-3으로 졌다. 전날까지 5연승 행진을 달린 텍사스는 6연승에 실패했다. 시즌 79승 68패를 기록한 텍사스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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