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5출루’ 텍사스, 시즌 80승 달성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추신수는 20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펼쳐진 2015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3사사구(2볼넷)를 기록하면서 여섯 번의 타격 기회에서 다섯 차례 출루에 성공했다.
직전 두 경기에서 자랑했던 타격감은 여전했다. 그리고 이날에는 전매특허인 눈 야구도 보여 줬다. 1회 첫 타석에서 중전 안타로 출루한 뒤 마이크 나폴리의 안타에 선취점을 올렸다. 3-1로 앞선 2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추신수의 출루 본능은 계속됐다. 4회 무사 1, 2루에서 볼넷 출루에 성공하면서 만루로 기회를 이어 가면서 애드리안 벨트레의 2타점 적시타에 발판을 놓았다. 7-1로 앞선 5회 1사 3루에서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이날 경기 세 번째 볼넷.
다섯 번째 타석에서는 초구부터 방망이를 돌렸다. 2사 1루에서 좌완 조 바이멀로부터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10-1로 크게 앞선 8회 2사 만루에서 타점과 4경기 연속 3안타를 노렸으나 2루 땅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4경기 연속 멀티 안타를 달성했고, 시즌 타율은 0.273까지 상승했다.
텍사스는 완벽한 투타 조화로 시애틀 매리너스를 10-1로 꺾고 시즌 80승을 자축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콜 해멀스가 7회까지 탈삼진 12개를 곁들여 상대 타선을 1실점으로 봉쇄했고 불펜진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타석에서는 다섯 차례 출루에 성공한 추신수를 필두로 벨트레가 3안타 3타점, 드실즈가 2안타 2타점, 크리스 지메네즈가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한국 특급 유망주, “오타니처럼 완성되길 바랄 것”… 미국서도 인정, 마이너리그 판도 바꿀까
2026-08-20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