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가문, 5조 5041억 맨유 인수 포기…“지금은 안 될 듯”
작성일: 2019.04.28 19:0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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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지 ‘더 선’은 28일(한국시간) “사우디 가문의 왕자가 맨유 인수를 포기했다(Saudi prince gives up in Man Utd takeover). 맨유 글레이저 가문은 구단 매각을 고려하고 있지만, 사우디 매각에 부정적이다. 사우디 가문은 최소한 지금 맨유를 매각하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더 선’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맨유가 사우디 가문과 연결됐다. 사우디 측이 맨유 인수 관련 제안을 했고, 2월에 인수를 위해서 만났다. 슈퍼 에이전트 피니 자하비가 연결 고리를 맡았지만 인수 협상은 원활하지 않았다.
물론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 평가에 따라 가능성은 있다. 현지에서는 퍼거슨 이후 암흑기에 부회장 몫도 있다는 평이다. 사우디 가문도 여전히 맨유의 가치를 높게 보고 있다. 지난 2월 ‘더 선’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 가문은 맨유 인수에 38억 파운드(약 5조 5041억원)를 준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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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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