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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게임노트] '김회성 9회 끝내기' 한화, kt에 10-9 짜릿 재역전승

작성일: 2019.05.04 20:59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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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김회성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가 전날 패배를 짜릿한 재역전승으로 만회했다.

한화는 4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t 위즈전에서 9회 김회성의 싹쓸이 2루타에 힘입어 10-9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한화(15승18패)는 2연패를 마감했다. kt(11승25패)는 8연패를 끊은 다음날 다시 패배를 맛봤다.

3회 한화가 먼저 리드를 가져왔다. 3회 선두타자 지성준이 좌월 솔로포를 때려냈고 최진행의 안타와 오선진의 2루타로 무사 2,3루가 됐다. 정은원이 1타점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보탰다. kt는 4회 김민혁의 좌중간 2루타와 강백호의 1타점 적시타로 추격했다.

한화가 5회 달아났다. 오선진, 정은원의 연속 안타와 이창열의 몸에 맞는 볼로 무사 만루가 된 뒤 호잉의 병살타 때 오선진이 득점했다. 이어 이성열의 볼넷과 도루로 2사 2,3루가 됐고 송광민이 2타점 2루타를 날렸다.

kt도 반격에 나섰다. 7회 오태곤의 내야안타와 강백호의 2루타로 1사 2,3루가 됐다. 박경수가 2타점 2루타를 날렸고 황재균도 1타점 2루타를 때려내 4-5로 추격했다. 황재균의 3루 도루와 유한준, 이준수의 볼넷으로 1사 만루가 된 뒤 강민국이 역전 2타점 적시타를 쳤다.

7회 kt는 로하스의 내야안타, 황재균의 중전안타로 1사 1,3루 찬스를 만들었다. 유한준이 2타점 2루타를 날렸고 이준수가 1타점 적시타를 쳐 달아났다. 한화도 7회 호잉이 우월 솔로포를 쏘아올려 추격했다. 8회에도 2사 1,2루에서 이성열이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

9회말 노시환이 중전안타로 출루했다. 김민하, 오선진의 연속 안타로 1사 만루가 됐다. 정은원이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대타 김회성이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날려 경기를 끝냈다.

한화 선발 장민재는 5⅓이닝 9피안타 4탈삼진 무4사사구 5실점을 기록했다. kt 선발 이대은은 5⅔이닝 7피안타(1홈런) 2탈삼진 4사사구 5실점을 기록, KBO 리그 데뷔 첫 승을 앞뒀으나 9회 역전패로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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