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MLB.com "마에다, 류현진처럼 스트라이크 던져!"

작성일: 2019.05.10 20:00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LA 다저스 류현진(왼쪽)과 마에다 겐타.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스트라이크를 꽂아 넣는 팀 동료 류현진과 달리 마에다는 스트라이크존 주변만 맴돌며 어려움을 겪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이 11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하는 마에다 겐타(31, LA 다저스)를 소개한 내용이다. 

마에다는 올 시즌 7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2패 38⅔이닝 평균자책점 4.66을 기록했다. MLB.com은 '최근 4경기를 살펴보면 경기당 볼넷을 2개 이상씩 내주면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비교 대상으로 류현진(32)을 언급했다. 류현진은 같은 7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 1패 44⅓이닝 평균자책점 2.03으로 활약했다. LA타임스는 '류현진은 다저스의 진정한 에이스'라고 호평하기도 했다. 

류현진이 올 시즌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좀처럼 공짜 출루를 허용하지 않아서다. 44⅓이닝 동안 삼진 45개를 잡으면서 볼넷을 단 2개만 내줬다. 9이닝당 볼넷 개수는 0.41, K/BB는 22.50에 이른다. 매우 뛰어난 제구력을 보여줬다고 해석할 수 있는 수치다.

LA타임스는 '류현진은 7경기에 나서는 동안 2자책점 이상을 내준 적이 없다. 올 시즌 허용한 볼넷이 2개에 불과하다. 시즌에 앞서 다저스 팬들은 클레이튼 커쇼와 워커 뷸러를 두고 누가 다저스의 에이스인지 논쟁을 펼쳤겠지만, 아무도 쳐다보지 않던 류현진이 왕관을 손에 넣었다'고 평했다.

류현진이 다저스는 물론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제구력을 보여주고 있기에 MLB.com이 마에다와 비교 사례로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