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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톡]'승장' 이동욱 감독 "야구는 끝날 떄까지 끝난게 아니다"

작성일: 2019.05.10 21:53 정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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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욱 감독.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정철우 기자]천신만고 끝의 승리였다. NC가 다 잡았던 경기를 놓칠 뻔 했지만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두산전 4연승. 

3-3으로 팽팽한 승부가 경기 초반 이어졌다.

그러나 3회말 선두타자 박석민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다시 1점을 앞서나간 NC. 4회 다시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앞서나갔다.

4회말, 선두타자 노진혁이 유격수쪽 내야 안타로 출루하며 기회를 만든 뒤 강진성의 좌월 투런 홈런이 터지며 점수차를 석점차로 벌렸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김성욱이 좌익선상으로 빠지는 2루타를 치며 다시 기회를 잡았다. NC 벤치는 희생 번트를 대며 착실하게 1점 벌기에 나섰다.

계속된 2사 3루서 박석민이 우익 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치며 김성욱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NC는 6회에도 박민우의 적시타와 베탄코트의 중월 2루타를 더해 3점을 더 뽑으며 승부를 가르는 듯 했다. 

하지만 11-4로 앞섰던 9회초 페르난데스의 2루타 등으로 추격을 허용하더니 계속된 만루 위기에서 오재일에게 동점 만루포를 맞으며 승리를 놓치는 듯 했다.

그러나 9회말 반격에서 선두타자 손시헌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것이 행운으로 이어졌다. 김태진의 번트 때 두산 포수 박세혁의 송구가 빗나가며 무사 1,2루가 됐다.

이어 김성욱이 차분하게 번트를 성공시키며 1사 2,3루가 됐고 김찬형이 끝내기 희생 플라이를 치며 가슴 졸였던 승부를 끝냈다.   

이동욱 NC 감독은 경기 후 "야구는 끝날 때 까지 끝난게 아니라는 걸 느낀 경기였다. 앞으로 더욱 경기에 집중하며 풀어가려고 한다. 선수들이 피로가 쌓여 있는데 끝까지 수고했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창원, 정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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