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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넘버 8' TOR, 22년 만에 지구 우승 '정조준'

작성일: 2015.09.24 12:2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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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AL 동부지구 선두인 토론토가 양키스와 올 시즌 마지막 3연전에서 우세 시리즈를 챙겼다. 22년 만에 지구 우승까지 매직넘버를 '8'로 줄였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4일(이하 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올해 양키스와 마지막 3연전을 2승 1패로 마무리했다. 같은 지구 2위 팀과 맞대결에서 위닝 시리즈를 거두며 승차를 3.5경기까지 벌렸다.

선발로 나선 마커스 스토로만이 7이닝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등판한 브렛 시슬, 로베르토 오주나도 2이닝 동안 탈삼진 3개를 곁들이며 단 한 개의 안타만 허용하는 깔끔한 투구로 팀의 영봉승을 매조졌다. 스트로만은 시즌 3승째를 수확했다.

팀 타선도 힘을 냈다. 0-0으로 맞선 6회 케빈 필라가 2사 1, 3루 득점권 기회에서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때려 내며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7회에는 러셀 마틴이 2사 2, 3루에서 쐐기 스리런을 날리며 점수 차를 4점으로 벌렸다. 두 이닝 모두 2사 후에 득점이 만들어졌다. 타선이 2사 후 득점권 기회를 맞았을 때 집중력을 발휘하며 차곡차곡 점수를 따냈다.

한편, 토론토는 월드시리즈를 제패했던 1993년 이후 22년 만에 지구 우승을 노리고 있다. 

[사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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