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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게임노트] '터너 2점포·치명적 실책' 다저스, 만루포 맞고 역전패

작성일: 2019.05.12 13:08 양지웅 통신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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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스틴 터너
[스포티비뉴스=LA(미 캘리포니아주), 양지웅 통신원] LA 다저스가 만루 홈런을 맞으며 역전패했다.

다저스는 12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워싱턴과 경기에서 2-5로 졌다.

두 팀은 빠른 공을 자랑하는 선발투수를 마운드에 올렸다. 다저스는 워터 뷸러, 워싱턴은 맥스 슈어저가 선발로 나섰다. 

뷸러는 7이닝 동안 4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그러나 불펜 난조에 승리는 날아갔다. 슈어저는 7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슈어저는 타선 도움에 시즌 2승(4패)을 챙겼다.

0-0 동점인 3회말 2사 주자 없을 때 맥스 먼시가 슈어저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이어 저스틴 터너가 타석에 나섰다. 터너는 슈어저를 상대로 중월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터너 시즌 6호 홈런이다.
▲ 만루홈런을 친 헤라르도 파라.

다저스는 8회초 위기를 맞았다. 페드로 바에즈가 윌머 디포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하위 켄드릭을 상대로 3루수 땅볼을 끌어냈는데, 병살을 노리던 터너의 2루 송구 실책이 나왔다. 이어 바에즈가 빅터 노블레스에게 볼넷을 줘 1사 만루가 됐다.

다저스는 바에즈를 내리고 왼손 투수 스콧 알렉산더를 올렸다. 그러나 후안 소토에게 1타점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알렉산더가 내려가고 딜런 플로로가 마운드를 지켰다. 플로로는 앤소니 렌돈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사 만루에서 헤라르도 파라를 만나서 볼카운트 2-2까지 가는 대결을 펼쳤다. 플로로는 가운데 몰리는 속구를 던졌고 만루 홈런으로 연결됐다.

8회말 다저스는 터너, 코디 벨린저, 코리 시거로 이어지는 타선으로 워싱턴 구원 투수 완더 수에로를 상대했다. 세 타자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이어 워싱턴 마무리 투수 션 두리틀 공략에 실패하며 무릎을 꿇었다.

스포티비뉴스=LA(미 캘리포니아주), 양지웅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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