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출루 재가동' 추신수, 3G 만에 득점 신고

작성일: 2015.09.24 12:37 박대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만에 득점을 올렸다. 볼넷으로 출루하며 '19'에서 멈췄던 연속 출루 행진도 다시 스타트를 끊었다.

추신수는 2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리고 있는  2015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81번째 득점을 신고했다. 5회 볼넷으로 출루한 뒤 후속 애드리안 벨트레의 홈런 때 홈을 밟았다.

1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1루 땅볼로 물러났다. 오클랜드 선발 펠릭스 듀브런트의 3구째를 건드렸으나 타구가 1루수 정면으로 향했다. 추신수는 이날 경기 전까지 듀브론트를 상대로 통산 타율 0.429(7타수 3안타)를 기록하고 있었다. '19'에서 멈춘 연속 출루 행진을 다시 이어 가는 데 적임자라고 할 수 있다.

4회에는 루킹 삼진으로 더그아웃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텍사스가 4-1로 앞선 5회 선두 타자 딜라이노 드실즈가 우익선상 3루타를 기록하며 추신수 앞에 득점권 기회를 마련했다. 추신수는 듀브론트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 내며 연결 고리 노릇을 해냈다. 텍사스 테이블세터진이 중심 타선 앞에 무사 1, 3루 푸짐한 밥상을 차렸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벨트레는 듀브론트의 초구를 걷어 올려 점수 차를 6점으로 벌리는 우월 스리런을 터트렸다. 추신수는 3루에 있던 드실즈에 이어 홈을 밟으며 시즌 81번째 득점을 올렸다.

한편, 텍사스는 5회 말 현재 오클랜드 7-1로 앞서고 있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