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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톡]'승장' 김태형 감독 "안 좋은 컨디션 극복 선수들 잘했다"

작성일: 2019.05.12 16:16 정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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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형 두산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정철우 기자]두산이 NC전에서 4연패 뒤 2연승을 거뒀다.

두산은 12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NC와 경기에서 선발 이용찬의 호투(6이닝 1실점)와 페르난데스의 결승타에 힘입어 3-2로 이겼다.

선취점부터 두산이 올렸다. 

두산은 0-0이던 3회초 선두 타자 오재원이 벼락같은 솔로 홈런을 뽑아내며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4회말 호투하던 이용찬이 김태진과 노진혁에게 연속 2루타를 맞으며 동점을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 위기를 잘 넘기며 흐름을 다시 두산 쪽으로 끌고 왔다.

두산은 5회초 1사 후 오재원이 볼넷을 얻어 출루하며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허경민이 중전 안타를 때려 1사 1, 2루를 만들었다.

다음 타자 정진호가 1루 땅볼로 물러났으나 해결사 페르난데스가 등장했다. 페르난데스는 볼 카운트 0-1의 불리한 상황에서 시속 151km짜리 패스트볼을 공략해 중견수 앞으로 보냈다. 페르난데스의 적시타로 주자 두 명이 모두 들어오며 다시 앞서 나가는 점수를 만들었다.

두산은 이용찬 강판 이후 만점 불펜 릴레이가 이어지며 점수 차를 지켜 냈다.

경기 후 김태형 두산 감독은 "이용찬이 오랜만에 경기에 나와 많은 이닝을 던졌고 중간 투수들이 잘 던져 이길 수 있었다. 요듬 선수들이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은데 위닝 시리즈를 만든 선수들 고생 많았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창원, 정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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