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 툴로위츠키, 어깨뼈 부상 후 첫 타격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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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어깨뼈에 금이 간 트로이 툴로위츠키(토론토)가 포스트시즌 출전을 위해 타격 훈련을 시작했다.
툴로위츠키는 29일(이하 한국 시간) 볼티모어전을 앞두고 타격 훈련을 마쳤다. 지난 14일 양키스전에서 수비하다 중견수 케빈 필라와 충돌해 왼쪽 어깨뼈에 금이 간 그는 빠르게 몸 상태를 회복하면서 포스트시즌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그의 표현에 따르면 "분명히" 가능하다.
그는 MLB.com 등 미국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실전에 나갈 수 있는 상태에 가까워졌다"며 "그동안 스윙을 할 수 없어서 조심스러웠다. 지금은 복귀를 앞두고 마지막 단계에 들어갔다. 타격 훈련을 끝내고 나서도 괜찮다면 더욱 경기 출전에 가까워졌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다만 이날 타격 훈련은 예상보다 빨리 끝났다. 비가 왔기 때문.
대신 배팅 케이지에서 못다 한 스윙을 계속했다. MLB.com에 따르면 30일 아침 부상 부위에 문제가 나타나지 않는 것이 '마지막 테스트'다. 물론 툴로위츠키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토론토는 툴로위츠키가 타격 훈련을 치른 29일 볼티모어전에서 4-3으로 이겼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우승까지 매직넘버는 2가 됐다.
[사진] 트로이 툴로위츠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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