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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6경기 연속 안타, 텍사스 3연패

작성일: 2015.09.29 12:4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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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추신수(텍사스)가 6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 갔다. 그러나 팀은 패배해 지구 선두는 여전히 텍사스지만 2위 휴스턴과 승차가 줄어들었다.

추신수는 2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5 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나와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24일 오클랜드전 이후 6경기 연속 안타. 시즌 타율은 0.275를 유지했다.  

1회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을 친 추신수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7구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디트로이트 선발투수 저스틴 벌랜더가 선택한 공은 몸쪽 슬라이더였다. 추신수는 뒤늦게 방망이를 참아 봤지만 이미 돌아간 뒤였다.

추신수에게 세 번째 타석이 돌아오기 전 승부의 저울이 디트로이트 쪽으로 기울었다. 텍사스 선발투수 콜비 루이스가 4⅔이닝 10피안타(1홈런) 6실점으로 부진했다. 추신수는 1-6 끌려가던 5회 1사 이후 세 번째 타석에서 1루수 땅볼을 쳤다.

3타수 무안타. 추신수의 연속 안타 흐름에 먹구름이 끼는 듯했다. 하지만 7회 1사 1루에서 밀어 친 공이 좌익수 앞으로 굴러가는 안타가 됐고, 6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다.  

9회에는 1사 1, 2루에서 볼넷을 얻었다. 텍사스가 2-7로 끌려가는 시점에서 경기를 매조지려  나온 디트로이트 투수 이안 크롤을 상대로 볼카운트 3-0 유리한 상황을 이끌었고, 결국 몸쪽 공을 골라 내며 만루를 만들었다. 텍사스는 프린스 필더의 적시타로 4-7까지 따라붙었지만 애드리안 벨트레가 병살타를 치면서 패배로 경기를 끝냈다. 

텍사스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인 휴스턴에 승차 2.0경기로 추격을 허용했다. 휴스턴이 시애틀과 경기를 치르고 있는 가운데 4회까지 2-1로 앞섰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승차가 1.5경기까지 줄어들 수도 있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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