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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MLB 올스타 투표 '경선제' 도입, 오늘(29일)부터 실시…7월 10일 클리블랜드 개최

작성일: 2019.05.29 05:21 SPOTV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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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MLB 올스타전이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7월10일(한국시간) 열리며 팬들은 29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투표를 할 수 있다. 사진출처 mlb.com
[스포티비뉴스=LA(미 캘리포니아주), 양지웅 통신원] 미국 메이저리그 양대리그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의 최고의 스타들이 맞붙는 '한여름밤의 고전(Midsummer Classic)'이 오는 7월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다. 

팬들은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 MLB.com과 각 구단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들에게 오늘(29일)부터 투표할 수 있다. 올해 올스타전 출전선수를 뽑는 선거 방식의 가장 큰 특징은 새로 도입된 '경선' 제도다.

과거 투표기간 중 포지션별로 가장 많이 득표한 선수가 선발로 출전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인터넷 투표를 통해 각 포지션별로 득표를 가장 많이 한 선수 3명을 먼저 선출한다. 그리고 각 포지션별로 3명의 후보를 놓고 선발출장 선수를 뽑는 최종 선거를 6월 27일 오전 1시부터 6월 28일 오전 5시까지, 28시간 동안 역시 인터넷을 통해 실시해 2019 MLB 올스타전 선발 라인업을 선정한다. 최종 라인업은 7월 2일 발표된다.

외야수는 자리 상관없이 3명까지 투표할 수 있게 돼 있어 경선에서 총 9명의 후보자를 뽑은 후 최종 투표에서 3명이 선출된다.

투수는 팬들의 투표가 아닌 선수들과 MLB 사무국의 선택으로 선정되며 지난해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내셔널리그 LA 다저스(데이브 로버츠)와 아메리칸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알렉스 코라) 감독이 각 팀의 선발투수와 타순을 결정한다.

미국과 캐나다 지역 팬들은 MLB사이트가 아닌 구글 검색창에서 선수 이름을 검색만 해도 곧바로 올스타전 투표에 참여 할 수있다. MLB.com 관련 플랫폼을 통해 경선에 참여하는 팬들은 하루에 5번까지 투표할 수 있으며, 3명을 놓고 최종 선발선수를 뽑는 결선 투표는 단 한 차례 투표만 허용된다.

한편 올해부터는 올스타전이 연장전에 돌입할 경우, 10회부터 매회 주자를 2루에 놓고 시작하는 승부치기를 도입한다.

스포티비뉴스=LA(미 캘리포니아주), 양지웅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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