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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도전?' TEX 지역 매체 "추신수, 올스타 선정 대화에 들어가야"

작성일: 2019.05.29 18: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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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추신수, 올스타전 선정 대화에 들어가야 할 존재다."

미국 텍사스 지역 매체 '스타텔레그램'이 29일(한국 시간) 지난 시즌과는 전혀 다른 텍사스 레인저스 올스타 분위기를 짚었다.

지난 시즌 텍사스가 올스타전에 보낸 선수는 추신수뿐이다. 매체는 "지난 시즌 텍사스가 배출한 올스타는 추신수 한 명뿐이었다. 그는 텍사스의 뚜렷한 후보자였다. 그는 시즌 전반기 내내 돋보였다"며 지난해 추신수 전반기 활약상을 보도했다.

추신수는 지난 시즌 52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하는 등 리드오프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전반기 성적은 타율 0.293 출루율 0.405 OPS 0.911을 기록했고,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스타텔레그램은 "지난 시즌과 달리 올 시즌은 현재까지 텍사스에 후보자가 많다. 심지어 투수도 있다"며 기뻐했다. 매체는 조이 갈로, 마이크 마이너, 엘비스 앤드루스, 헌터 펜스, 추신수를 올스타전에 갈 수 있는 후보들로 언급했다.

스타텔레그램은 "지명타자였던 추신수는 올 시즌 외야수로 출전하고 있다. 그것이 올스타전에 나서는 명분에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전반기를 보면 적어도 추신수는 올스타 선정 대화에 들어가야 할 존재다"며 그의 활약상을 짚었다.

매체는 "추신수 평균 출루율과 장타율은 아메리칸리그 톱 10에 들어간다. OPS는 0.915로 아메리칸리그 외야수 5위다. 지난해 그가 올스타전에 선정됐을 때 OPS 0.911이었다"며 그가 올스타전에 나설 수 있는 명분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매체의 기사가 나간 뒤 추신수는 이날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격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즌 OPS는 0.912, 순위는 아메리칸리그 외야수 OPS 순위는 6위로 떨어졌다. 그러나 매체의 말대로 현재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매체 평가대로 올스타전 대화에 충분히 낄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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