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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빅 이닝' LAD, SD 꺾고 2연승

작성일: 2015.10.03 13:4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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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다저스가 샌디에이고를 꺾고 디비전시리즈 홈 어드밴티지 다툼에서 '조금' 앞섰다. 경쟁팀 메츠는 워싱턴전이 비로 취소됐다.

LA 다저스는 3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서 6-2로 이겼다. 2연승과 함께 시즌 90승(70패)을 채웠다. 선발 알렉스 우드가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로 호투한 가운데 타자들은 3회 빅 이닝을 만들었다.

3회가 승부처였다. 다저스는 안타 5개와 상대 실책을 묶어 5점을 냈다. 장타 없이 단타만으로 만든 '빅 이닝'이었다. 1사 이후 1번 타자 칼 크로포드부터 3번 타자 애드리안 곤잘레스까지 3연속 안타로 선취점을 낸 다저스, 이후 4번 타자 저스틴 터너가 2루수 실책으로 출루하면서 2-0이 됐다.

1사 1, 3루에서는 안드레 이디어가 1루수 땅볼로 3루 주자 곤잘레스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어 코리 시거와 A.J 엘리스가 각각 1타점 적시타를 치면서 5-0을 만들었다. 다저스는 5회에 하위 켄드릭의 2루타에 이은 터너의 중전 적시타로 1점을 더 달아났다.

우드는 7이닝 5피안타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적시타를 맞지는 않았고 7회 주자를 3루에 둔 상황에서 각각 땅볼과 희생플라이로 실점했다. 조엘 페랄타와 페드로 바에즈가 각각 1이닝을 책임졌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세인트루이스가 일찌감치 내셔널리그 최고 승률을 확정한 가운데 다저스와 메츠가 디비전시리즈 홈 어드밴티지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3일 메츠 홈구장 시티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워싱턴과 메츠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사진] 저스틴 터너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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