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1골 1도움' 크론델리, 바르사 '8년 공포증' 떨쳐 냈다

작성일: 2015.10.04 00:50 이남훈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세비야 미드필더 미카엘 크론델리(32,덴마크)가 1골 1도움 활약으로 부진하던 팀을 살렸다.

세비야는 4일(이하 한국 시간) 스페인 세비야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 구장에서 열린 2015-16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바르셀로나와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승점 3을 챙긴 세비야는 2승 2무 3패(승점 8)로 리그 10위로 뛰어올랐다.

세비야는 2007년 3월 3일 이후 리그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에 한 차례도 이긴 경험이 없다. 리그 16경기 동안 4무 12패를 기록했다. 혈전을 펼칠 때는 많았지만 승점은 언제나 바르셀로나가 차지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종횡무진 활약한 크론델리가 역사를 썼다. 크론델리는 후반 8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케빈 가메이로의 낮은 크로스를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그리고 13분에는 날카로운 크로스로 비센테 이보라의 헤딩 추가골을 도왔다.

세비야는 바르셀로나전에서 90분 동안 수세에 몰렸다. 5번의 골대 행운과 세르히오 리코 골키퍼의 선방이 아니었다면 승리를 따내기 어려웠을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얼마 되지 않은 공격 기회에서 매서운 공격력을 보여 준 크론델리의 플레이가 있었기에 세비야는 8년 만에 '바르사 공포증'을 극복했다.

[사진] 크론델리 ⓒ Gettyimage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