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톡]송새벽 "첫 드라마 '나의 아저씨', 혼자 지레 겁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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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배우 송새벽이 드라마 '나의 아저씨' 촬영 당시를 회고했다.
영화 '진범'(감독 고정욱, 제작 곰픽쳐스)의 개봉을 앞둔 송새벽은 2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나의 아저씨'를 출연했을 때 걱정을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송새벽은 지난해 5월 종영한 tvN '나의 아저씨'에서 욱하는 성격이지만 소탈한 매력을 지닌 박기훈 역을 맡으며 첫 드라마에 도전했다.
송새벽은 "예전에 드라마에 대해 선배들한테 들었던 이야기가 장난 아니었다. '대본이 어제, 오늘 아침에 나왔네'라는 말을 들으면 끔찍했다"며 "두 달 연습하고 무대에 올라가는 연극을 하다가 두 번 리딩하고 촬영에 들어가는 영화 작업에서도 버벅댔다. 물론 드라마 환경이 많이 나아졌지만 겁이 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의 아저씨'는 반사전제작이었지만 예전에 들었던 말들이 있어 그런지 조급해졌다. '나의 아저씨'뿐 아니라 최근작 '빙의'에서도 감독님, 배우들이 너무 좋았지만 혼자 지레 겁을 먹었다"라고 덧붙이며 "지금은 적응이라기보다는 예전보다 조금 나아진 느낌"이라고 웃었다.
'진범'은 피해자의 남편 영훈(송새벽)과 용의자 준성(오민석)의 아내 다연(유선)이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의심을 숨긴 채 함께 그날 밤의 진실을 찾기 위한 공조를 그린 추적 스릴러. 오는 10일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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