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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현장] '봉와직염' 이승호, 다시 1군 말소… 후반기 복귀

작성일: 2019.07.03 16:29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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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히어로즈 좌완 투수 이승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장정석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좌완 투수 이승호의 전반기 아웃 소식을 전했다.

이승호는 허벅지 봉와직염으로 지난달 19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가 28일 복귀했다. 이어 이달 2일 두산전에서 6이닝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그러나 승리 다음날인 3일 다시 1군에서 빠졌다. 그를 대신해 투수 윤정현이 등록됐다.

장 감독은 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이승호는 전반기 내에 돌아오기 힘들다"고 밝혔다. 장 감독은 "살을 스테이플러 같은 의료기구로 봉합해 놓은 상태인데 살이 잘 붙지 않는다더라"고 덧붙였다.

이승호는 3일 제대로 살을 꿰매는 수술을 받을 계획. 장 감독은 "운동을 하면서 움직이면 살이 잘 붙지 않는다. 전반기에는 푹 쉬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승호를 대체할 선발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장 감독은 "지금 선발이 두 자리 비어 있다. 안우진의 빈 자리는 신재영이 메우겠지만 이번주 일요일, 다음주 토요일 2번이 비어 있다. 고심해 보겠다"고 밝혔다.

키움은 조상우, 김동준, 안우진 등 잇단 선수들의 부상 이탈에도 2위에 0.5경기 차 뒤진 3위로 순항하고 있다. 장 감독은 "선수들이 잘 뭉쳐서 빈 자리를 채워주고 있다. 감독으로서 고마운 점"이라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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