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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전속결' 롯데, 외국인 선수 3명과 재계약 완료

작성일: 2015.10.15 12:0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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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조원우 신임 감독 체제로 전환한 롯데가 외국인 선수 계약을 발빠르게 마쳤다. 전원 재계약이다.

롯데 자이언츠는 15일 조쉬 린드블럼과 브룩스 레일리 , 짐 아두치와 2016년 시즌 재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린드블럼은 120만 달러(33.3% 인상), 레일리는 68만 달러(36% 인상), 아두치는 78만 달러(20% 인상)에 사인했다.

올 시즌 210이닝을 던지면서 13승 11패,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한 린드블럼은 "나와 우리 가족은 부산에 있는 동안 고향에 있는 것 같은 편안한 기분을 느꼈다. 그래서 내년에 다시 부산으로 돌아간다는 것이 무척 기쁘다. 나는 우리 팀이 2016년, 팬들을 위해 특별한 일을 해내리라 믿는다"는 소감을 밝혔다.

레일리는 "올 한 해는 내게 잊지 못할 즐거운 기억이었다. 내년 시즌은 기회를 준 구단과 성원해준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아두치는 "우리 가족 모두 내년에도 부산으로 돌아갈 수 있어 매우 기쁘다.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하다. 무엇보다 세계 최고의 팬 앞에서 다시 플레이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기분 좋다. 내년 시즌은 이미 시작했다.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비시즌 동안 개인 훈련을 실시하고, 2016년 애리조나 전지훈련지에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 조쉬 린드블럼 ⓒ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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