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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레전드의 조언 "매과이어가 큰 약점이 있는데…"

작성일: 2019.08.07 12:21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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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샤르 감독과 매과이어(왼쪽부터)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페이스북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6시즌을 뛰며 헌신했던 폴 맥그래스가 해리 매과이어의 영입에 대해 논평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5일(이하 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매과이어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6년 이고, 역대 수비수 최고 이적료인 8000만 파운드(약 1163억원)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과이어는 공식적인 역대 최고 몸값 센터백이 됐다. 맨유가 레스터 시티에 지불한 8000만 파운드는 리버풀이 페어질 판 데이크 영입에 쓴 7500만 파운드(약 1105억원) 보다 높은 금액이다.

맨유 유니폼을 입고 160경기 이상 출전한 맥그래스는 '아이리시 인디펜던트'와 인터뷰에서 "나는 맨유가 매과이어의 큰 약점을 매워줄 것을 수비 시스템에 마련할 것이라고 믿는다. 맨체스터시티나 리버풀, 그리고 유럽의 톱클래스 공격수라면 충분히 노릴 수 있는 약점이 될 것"이라며 약간의 우려를 내비쳤다.

매과이어의 발이 빠르지 않다는 것. 맥그래스는 "매과이어는 볼을 운반하는 걸 좋아한다. 모든 빅클럽들이 장려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는 페어질 판 데이크나 레알마드리드의 라파엘 바란처럼 빠르게 돌아올 속도가 없다"고 주장했다.

전술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 맥그래스는 "그래서 훈련장에서 몇 주 동안 적절한 지도가 필요하다. 그래서 맨유의 다른 선수들이 매과이어를 따라 피치에서 무작정 전진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어떤 누군가는 '집을 염려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맥그래스는 "나는 칼리두 쿨리발리를 더 선호했다. 하지만 매과이어를 대신 선택한 이유도 이해한다"면서 응원의 뜻을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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